해리 케인 "손흥민 LA서 행운 빌어, 곧 만나자"…EPL 최고 단짝 새출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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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듀오를 만들었던 세계적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옛 단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케인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4-0으로 대승을 이끈 뒤 "손흥민에게, 그리고 토트넘에서 그의 커리어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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