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이 간 MLS, 베르너는 무산! 이유는 'SON급 연봉 요구'…"구단 측 제안 2배 요구"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이 간 MLS, 베르너는 무산! 이유는 'SON급 연봉 요구'…"구단 측 제안 2배 요구"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티모 베르너가 뉴욕 레드불스로 향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독일 '분리뉴스'는 7일(한국시간) 독일 '폴크스차이퉁'을 인용하여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베르너가 레드불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이 이적은 결국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가 요구하는 주급과 구단이 제시한 주급 차이가 너무 커서 이적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서 "베르너는 연봉 500만 유로(80억)에 2년 계약을 제시받았는데 1,000만 유로(160억)를 요구했다. 이는 레드불스에는 너무 비싼 금액이었다"라며 구체적인 수치도 언급했다. 베르너가 요구한 연봉 1,000만 유로는 이전 소속팀 주장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던 연봉(180억)과 비슷한 수치다. 베르너가 주급 요구를 낮추지 않는다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의 이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