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향해 "평생의 형제" 외친 알리, 은퇴 안 한다…MLS에서 SON과 재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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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델레 알리가 현역 생활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알리는 불과 6개월 만에 코모를 떠날 예정이지만, 선수 생활을 끝낼 계획은 없다"라고 보도했다.
알리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밀턴킨스 던스에서 성장해 토트넘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한때 잉글랜드를 책임질 중원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2018-19시즌부터 알리의 부진이 시작됐고, 토트넘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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