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LEE, 동료와 코너킥 신경전→일부 팬은 막말까지 "동료와도 싸우는 선수"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LEE, 동료와 코너킥 신경전→일부 팬은 막말까지 "동료와도 싸우는 선수"
PSG와 르아브르의 경기 중 전반 32분 코너킥을 시도하려는 두에(왼쪽)와 이강인의 모습. 사진=트리뷰나 칼무리
isp20250420000003.800x.0.jpg
20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리그1 29라운드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 사진=PSG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팀 동료와 코너킥 키커를 두고 다투는 듯한 장면이 잡혀 현지에서도 화제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끝난 르아브르 AC와의 2024~25 리그1 29라운드서 선발 출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73분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리그1 개막 후 29경기 무패(24승 5무) 행진을 유지했다. 이미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단일 시즌 무패 우승에 도전한다. 남은 건 5경기다.

이강인은 1달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아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지난달 A매치 기간 발목 부상을 입고 전열에서 이탈했고, 한동안 벤치로만 몇 차례 이름을 올렸을 뿐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이날 경기는 그의 복귀전이었던 셈이다. 그가 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건 지난달 이후 처음이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