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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나가는 비야레알, '성범죄 혐의 6건' MF 끝내 영입 "무죄 추정의 원칙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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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토마스 파티의 영입 발표를 하는 비야레알. /사진=비야레알 공식 SNS
토마스 파티의 영입 발표를 하는 비야레알. /사진=비야레알 공식 SNS
영국 법원에 출석하는 파티. /AFPBBNews=뉴스1
영국 법원에 출석하는 파티. /AFPBBNews=뉴스1
6건의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32)가 아스널을 떠나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다. 비야레알이 직접 파티의 영입을 발표했고, 현재 재판 중인 사건에 대해 무죄 추정의 원칙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리그) 소속 비야레알은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가나 출신 미드필더 파티와 계약했다. 2025~2026시즌 뛰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 우리 구단은 해당 선수가 영국에서 소송에 연루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는 자신의 무죄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무죄 추정 원칙'을 존중하며, 법원의 판결을 기다릴 것이다. 법원이 선수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힐 것이기에 우리 구단은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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