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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단짝' 케인 "토트넘 커리어 진심으로 축하"···"LA에서 행운을,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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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이 8일 토트넘전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이 8일 토트넘전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단짝 손흥민(33)이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한 데 대해 진심으로 응원했다.

케인은 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는 등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케인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절친’ 손흥민의 이적과 관련해 많은 얘기를 했다. 케인은 먼저 “그에게, 그리고 토트넘에서 그의 커리어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케인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2015년부터 호흡을 맞추며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 콤비로 이름을 날렸다. 이들은 EPL에서만 무려 47골을 합작해 리그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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