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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토트넘, 김민재의 뮌헨과 친선 경기 0-4 敗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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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왼쪽)이 8일 '친정팀'인 토트넘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뮌헨=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왼쪽)이 8일 '친정팀'인 토트넘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뮌헨=AP.뉴시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손흥민 부재'가 영향을 미쳤나. '슈퍼 쏘니' 손흥민(33·LA FC)이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로 떠난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대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예고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에서 해리 케인(12’) 킹슬리 코망(61’) 레나트 카를(74’) 요나 쿠시-아사레(80’)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4로 완패했다.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는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EPL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운 해리 케인은 전반 선제골로 대승을 이끈 반면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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