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0분 뛰고 십자인대 파열이라니, SON 유독 따랐던 매디슨 '안타까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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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토트넘과 제임스 매디슨(29)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던 매디슨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여러 부상 가능성 가운데 가장 안 좋은 진단 결과가 나왔다.
토트넘 구단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매디슨이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 등 현지 매체들을 통해 먼저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구단도 매디슨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공식화했다.
앞서 매디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당시 그는 후반 30분에야 교체로 투입됐지만, 10분 만에 다시 교체됐다. 상대와 충돌에 따른 부상이 아니라 혼자 그라운드를 누비다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자리에 쓰러졌다.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 채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를 마친 뒤엔 오른 무릎에 보호대를 찬 채 목발을 짚은 채 구단 버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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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전, 토트넘 제임스 메디슨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
토트넘 구단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매디슨이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 등 현지 매체들을 통해 먼저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구단도 매디슨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공식화했다.
앞서 매디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당시 그는 후반 30분에야 교체로 투입됐지만, 10분 만에 다시 교체됐다. 상대와 충돌에 따른 부상이 아니라 혼자 그라운드를 누비다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자리에 쓰러졌다.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 채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를 마친 뒤엔 오른 무릎에 보호대를 찬 채 목발을 짚은 채 구단 버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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