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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움직인 결정적 전화…베컴도 "웰컴 투 LA"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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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미국프로축구 LAFC 유니폼을 입고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 섰습니다.

현장 화면 보시죠.

등번호 '7'번 유니폼을 들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각오를 밝힌 손흥민 선수.

LA행의 이유 중 하나로 구단의 강한 러브콜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시즌을 마치고 존 소링턴 LAFC 회장이 직접 전화해 손흥민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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