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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서 충돌' 요리스와 재회 앞둔 손흥민 "다시 나의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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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유니폼 손에 든 손흥민. 연합뉴스LAFC 유니폼 손에 든 손흥민.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39)와의 재회를 기대했다.

LA FC는 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손흥민 입단식을 열었다.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고한 '중대 발표'가 손흥민 영입 발표였던 것이다.

손흥민은 "LA FC에 합류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 구단 역사의 다음 장을 작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왔다"며 "MLS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무척 기대된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이 구단, 이 도시,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LA FC에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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