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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토트넘의 손흥민이었습니다' 새 도전 나서는 SON, 눈물의 이별과 성대한 환영식…"토트넘의 서포터, LA의 전설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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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흥민 개인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무슨 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손흥민(33, LAFC)은 떨리는 목소리로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2015년 여름, 북런던에 첫발을 내디딘 스물셋의 한국 청년은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을 뛰어넘어,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완장을 찼고, 유럽 정상의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그리고 2025년 8월, 그는 정든 구단을 떠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목적지는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풋볼클럽(LAF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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