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손흥민의 눈물, "토트넘과 팬은 늘 내 사진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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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10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눈물의 작별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은 모두 눈물이 나지만 다음엔 꼭 웃으며 다시 만나자”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득점 때마다 사진을 찍는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을 향해 “여러분은 늘 내 사진 속에 있다”며 “세리머니할 때마다 여러분을 담으려고 한다. 이건 우리의 순간이고 잊지 않기 위해 항상 프레임을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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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때마다 사진을 찍는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을 향해 “여러분은 늘 내 사진 속에 있다”며 “세리머니할 때마다 여러분을 담으려고 한다. 이건 우리의 순간이고 잊지 않기 위해 항상 프레임을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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