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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쏘니, 영원히 기억하고 고마워할게' 토트넘의 품격 넘치는 마지막 작별인사, 손흥민도 팬을 향한 영상편지로 화답. EPL 사상 가장 아름다운 작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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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쏘니, 영원히 기억하고 고마워할게' 토트넘의 품격 넘치는 마지막 작별인사, 손흥민도 팬을 향한 영상편지로 화답. EPL 사상 가장 아름다운 작별이었다
토트넘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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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쏘니가 LA FC를 향해 떠났다.'

토트넘 홋스퍼가 10년간 팀에 열정을 다 바쳐 헌신해오며 17년간 이어져 온 '메이저대회 무관의 한'을 풀어준 '영원한 캡틴' 손흥민(33)을 향해 감동어린 작별인사를 보냈다. 손흥민 또한 토트넘 팬을 향해 보내는 감동어린 영상 편지로 이에 화답했다. 영국 현지의 토트넘 팬들이라면 충분히 눈물을 쏟을 법 하다.

손흥민의 10년 역사가 2분여 영상에 압축돼 있는데다 손흥민이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읽었기 때문이다. 물론 구단이 제작한 영상이다. 여기에서도 토트넘 구단의 배려가 엿보인다.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해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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