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이 '홀로서기' 해야 할 양민혁, 英 2부 포츠머스 임대 가능성…프리시즌 상황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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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잉글랜드) 유망주 양민혁(19)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력한 행선지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포츠머스다. 포츠머스 뉴스는 5일(한국시간) “포츠머스가 토트넘 유망주 양민혁의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포츠머스는 그를 측면 공격수로 활용하길 원하고 있으며, 향후 토트넘의 판단에 따라 그의 거취가 정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지난해 7월 K리그1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6년 계약을 맺었고, 올해 1월에 잉글랜드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챔피언십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돼 리그에서 14경기(8경기 선발)에 출전했고, 2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4월 브리스톨 시티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도 기용되며 다양한 역할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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