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쏘니의 우리팀' LAFC는 어떤 팀?···매직 존슨 공동 구단주, 역사 짧지만 MLS 강호 '한국어 응원가'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LAFC가 7일 홈구장에서 팀에 공식 입단한 손흥민을 환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LAFC가 7일 홈구장에서 팀에 공식 입단한 손흥민을 환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친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손흥민의 축구인생 2막이 열릴 LAFC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 뛰는 ‘대한민국팀의 일원’이 된 LAFC는 MLS의 신흥 강호다. 2014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를 연고로 한 LAFC는 2018년부터 MLS에 참가했다. 역사는 짧지만, 정규리그 챔피언에 해당하는 서포터스 실드 2회(2019, 2022년)와 최종 시즌 챔피언을 정하는 MLS컵에서 1회(2022년) 정상에 올랐다. MLS는 플레이오프 제도가 있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챔피언이 따로 있다. LAFC는 지난 해에는 FA컵에 해당하는 US오픈컵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LAFC 공동 구단주 매직 존슨. Getty Images코리아

LAFC 공동 구단주 매직 존슨. Getty Images코리아

구단을 이끄는 공동 구단주의 면모가 화려하다.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매직 존슨,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그의 부인인 미국 여자축구 영웅 미아 햄 등이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