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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인가, 저주인가' PSG 엔리케 감독의 갑작스러운 '신뢰' 사인, 결국 이강인 이적길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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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인가, 저주인가' PSG 엔리케 감독의 갑작스러운 '신뢰' 사인, 결국 이강인 이적길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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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감독이 선수를 신뢰한다고 발언했다.

보통의 경우에는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인이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 이강인(24)에게는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과연 새 시즌에 이강인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줄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덩달아 엔리케 감독의 발언으로 이제 이강인의 이적 기회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축복'인지, '저주'인지 두고 볼 일이다.

프랑스매체 풋 메르카토는 7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의 PSG 잔류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결정됐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의 발언은 PSG의 이적시장 기조를 바꿨다. PSG는 당초 이강인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대상'으로 분류했지만, 엔리케 감독의 신뢰 입장이 나오며 이강인을 팔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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