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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 터전' 미국 MLS, 은퇴리그 아닌 '기회의 장'[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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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손흥민이 미국 LA에서 선수로서 새로운 장을 열기 일보 직전이다. 과거 유명 선수들의 '은퇴 리그'로 인식됐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이제새로운 기회의 무대가됐다.

'손흥민 새 터전' 미국 MLS, 은퇴리그 아닌 '기회의 장'[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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