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손흥민 없어도 진짜 괜찮아?"…'10년 기둥뿌리' 뽑힌 토트넘이 마주할 현실 "스타 선수가 없는 유일한 BIG6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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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각) '이제 토트넘에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다. 다음은 누가 될까'라며 토트넘의 상황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며 토트넘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미 지난 2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직접 토트넘에서의 마지막을 발표했던 손흥민은 이번 뉴캐슬전 이후 토트넘과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떠났으며, 이후 LAFC 입단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을 더 보고 싶다는 아쉬움과 구단 레전드의 마지막 경기에 대한 슬픔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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