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복하고 돌아온 스페인 최고 유망주 베이가 "알 아흘리 이적 후회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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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가브리 베이가가 유럽 무대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가브리 베이가는 지난 2023년 여름, 충격적인 이적으로 축구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21세의 나이에 RC 셀타 데 비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39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한 뒤,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베이가 영입에 관심을 가진 구단은 리버풀 FC, 첼시 FC, 파리 생제르맹 FC, SSC 나폴리 등이 있었다. 나폴리는 베이가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었고, 개인 합의까지 완료되며 나폴리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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