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복귀' 이강인, 부상 후 31일 만에 PSG 선발 73분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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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24~2025 리그1 30라운드 PSG 홈 경기 선발 출전, 2-1 승리 기여
3월 20일 부상 후 첫 그라운드 복귀...평점 7점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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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PSG의 이강인(왼쪽)이 20일 르 아브르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 후반 5분 곤살루 하무스(오른쪽)의 결승골을 축하하고 있다./파리=AP.뉴시스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부상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건강한 모습으로 31일 만에 복귀전을 치르며 평점 7점대의 활약을 펼쳤다.
PSG의 이강인은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 아브르와 2024~2025시즌 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에 3-4-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73분 동안 활약하며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그동안 주로 활약했던 좌우 윙포워드나 '메잘라'(하프 윙어) 대신 데지레 두에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97%(69/71)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패스로 3차례의 기회 창출을 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축구통계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7.8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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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렌 원정 이후 43일 만에 리그1 선발 출전하고 있는 이강인의 경기 장면./파리=AP.뉴시스 |
'폿몹'는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공수 조율 능력을 높게 결승골을 기록한 곤살루 하무스와 같은 평점을 매겼다. 이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MOM(Man Of the Match)을 수상한 데지레 두에(8.8점)와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세니 마율루(7.9점) 다음의 높은 점수다. '소파스코어' 또한 이강인의 플레이에 대해 7.6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으며 '후스코어드닷컴'은 7.2점으로 이날 활약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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