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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안녕"…손흥민, 눈물의 고별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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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2뉴스입니다.

높이 헹가래를 태우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

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난 뒤의 모습입니다.

토트넘과의 결별을 선언한 손흥민 선수의 라스트 댄스가 어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손흥민은 경기 후반전에 교체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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