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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합의?…손흥민은 왜 영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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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 친선경기를 마치고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문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 친선경기를 마치고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문재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홍콩을 거쳐 한국에서 아시아 투어의 마침표를 찍고 귀국길에 오른 4일 오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선 한 선수가 빠졌다.

토트넘과 이별을 예고한 ‘캡틴’ 손흥민(33)이다. 원래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토트넘과 결별을 알린 터라 굳이 영국으로 떠날 이유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토머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마지막 친선 경기에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늘이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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