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가정 잃은 팔리냐, 뮌헨 떠난다…토트넘에 1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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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 소속의 주앙 팔리냐를 1년 임대하기로 했다"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라고 밝혔다.
1995년생인 팔리냐는 190㎝의 큰 키,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에 능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태클과 롱패스에서 강점을 가진 선수다. 그는 자국 리그 스포르팅CP, SC브라가 등에서 활약한 후 풀럼으로 이적해 기량이 만개했다. 팔리냐는 2022-23시즌 40경기 4골, 2023-24시즌 39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몸값을 끌어올렸다. 특히 풀럼 시절 리그 태클 1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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