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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도 울었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 승률 7%" 손흥민 작별전, 서울에서 눈물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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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경기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후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교체되며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sunday@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이 결국 토트넘과 작별을 고했다. 10년을 함께한 유니폼을 벗으며 마지막 무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었다. 경기 결과보다 더 눈길을 끈 건 그의 눈물과 포옹 그리고 조용한 이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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