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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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손흥민이 헹가레를 받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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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고별전을 치른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이적에 "HERE WE GO(히어 위 고 순)"를 외쳤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구두로 모든 것이 완료됐다'며 '토트넘은 1500만유로(약 240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받기로 했고, 공식적인 단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1개월 남았다. 그래서 이적료가 발생한다. 로마노는 이어 '손흥민은 LA FC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토트넘과 함께 런던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지금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