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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정 최고 절친' 데이비스 "SON, 선수로도 훌륭하지만 내겐 최고의 친구" → 손흥민도 "10년 동안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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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을 떠나보내는 날, 경기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서부터 감정적으로 변했을 6만 4,773명의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수많은 관중은 일제히 손흥민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큰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차분하고 밝은 미소를 보이던 손흥민의 표정도 박찬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달라졌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유럽축구 중심에서 10년을 뛰며 만난 인연 중 손흥민(33)이 항상 첫손에 꼽는 절친은 벤 데이비스(32)다. 그의 아들의 대부를 자처할 정도로 손흥민이 각별하게 여기는 데이비스와 나누 석별의 정은 확실히 남달랐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벗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한국 투어에서의 친선전을 끝으로 토트넘과 인연에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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