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상 제발…히샤를리송 "손흥민은 프로 정신·리더십·인간성에서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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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과 작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SNS를 통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토트넘 선수단은 3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4일 새벽 출국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과 작별을 예고한 손흥민의 고별전이었다. 손흥민의 동료들은 빠듯한 이동 시간에도 손흥민에게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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