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상 건립해' 이어 손흥민 인종차별 가해자도 "인간성도 최고, 전설이여 그리울 거야"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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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로드리고 벤탄쿠르도 10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손흥민을 향해 헌사를 보냈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이날은 손흥민 토트넘 고별전이었다. 2일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을 떠난다고 밝힌 손흥민은 선발 출전 후 후반 20분까지 뛰면서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은 헹가래를 해주는 등 떠나는 전설을 향해 예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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