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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EPL, 흥행 참패 위기?…차세대 스타 탄생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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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토트넘 손흥민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축구 팬들의 새벽을 책임졌던 '캡틴' 손흥민(33)이 토트넘을 떠난다. 손흥민의 경기를 지켜보며 밤참을 설쳤던 팬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여야 한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뛰었던 토트넘과의 작별을 고했다. 아직 차기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떠나는 것도 확실하진 않다.

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차기 행선지로 굳혀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손흥민이 "(1년 남은 북중미 월드컵은) 저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미국행에 더욱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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