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뉴캐슬전 홀로 쓰러진 매디슨…"무릎 부상 좋지 않아 보여" 토트넘 새 시즌 개막 앞두고 초비상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축구]매디슨 부상으로 비상 걸린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9·잉글랜드)이 또다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새 시즌 개막을 앞둔 팀에 비상이 걸렸다.

매디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잉글랜드)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했지만, 후반 35분 오른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며 쓰러졌다. 곧장 의료진이 투입됐고, 매디슨은 들것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지만, 토트넘으로선 매디슨의 부상으로 뒷맛이 씁쓸했다.

매디슨은 경기 후 목발을 짚은 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매디슨에게는 가혹한 일이 벌어졌다.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아직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전에 다쳤던 무릎과 같은 부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