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고별전서 눈물' 손흥민…"축구 인생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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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고별전서 눈물' 손흥민…"축구 인생은 계속된다"](https://news.nateimg.co.kr/orgImg/na/2025/08/04/7427284_high.jpg)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사실상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치른 손흥민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이 선수단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전, 토트넘 손흥민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나가며 동료 선수들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받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정호 장수영 김민지 기자 =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날 손흥민이 새로운 팀에서 계속해서 즐거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팬들에게 공언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전날 "올여름 토트넘을 떠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손흥민은 이날 고군분투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19분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됐다.
벤치로 향하는 손흥민에게 토트넘과 뉴캐슬 선수단이 모두 다가가 포옹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또한 양 팀 선수들이 도열, 손흥민의 등을 도닥이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벤치로 향한 뒤에도 동료, 지원 스태프와 인사를 하고 벤치에 앉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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