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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바이' 손흥민, 눈물로 마친 고별전…토트넘과 10년 동행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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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바이' 손흥민, 눈물로 마친 고별전…토트넘과 10년 동행 마침표
손흥민이 한국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 마지막 경기에서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전에서 토트넘 소속으로의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64분을 소화했다. 경기는 뜨거운 환호와 함께 1대1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그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무려 10년 동안이나 한 팀을 지키고 활약했지만 정든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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