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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쿠르-히샬리송-포로-로메로 "캡틴 손, 진정한 리더이자 친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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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손흥민이 동료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가득 받았다.

벤탄쿠르-히샬리송-포로-로메로 "캡틴 손, 진정한 리더이자 친구였어"

ⓒ페드로 포로 SNS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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