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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10년 토트넘 눈물의 마침표…서울 고별전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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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토트넘 1-1 뉴캐슬
손흥민, 주장 완장 차고 고별전 선발


3일 뉴캐슬과 서울월드컵경기장 고별전에서 토트넘 10년 생활을 마무리한 손흥민이 후반 20분 교체된 뒤 벤치에서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토트넘 SNS
3일 뉴캐슬과 서울월드컵경기장 고별전에서 토트넘 10년 생활을 마무리한 손흥민이 후반 20분 교체된 뒤 벤치에서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토트넘 SNS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이다. '캡틴' 손흥민(33)이 20대에서 30대로 성장한 삶을 함께한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10년 생활을 마감하는 고별전을 6만여 한국팬들 앞에서 가졌다. 한 시대를 마감하는 고별전이자 새로운 만남의 출발선에서 손흥민은 그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동료들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고국팬들 앞에서 기념비적 경기를 펼치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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