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하는데 사우디 왜가?' 부상서 돌아온 김민재,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맹활약 '주전 경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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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마침내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안정된 수비로 호평을 받으며, 건재함을 알렸다. 김민재는 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3개월 넘게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김민재의 복귀전이었다. 김민재는 5월부터 그라운드에서 사라졌다. 아킬레스건염으로 고생하던 김민재는 바이에른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후 치료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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