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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이 떠나는 길에는 확실한 레전드 대우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각)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나고 싶어하며, LAFC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일 뉴캐슬과 친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직접 밝혔다. 손흥민은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즐거운 경기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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