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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김민재(왼쪽)와 함께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진을 찍은 팔리냐. /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미드필더를 데려온다. 바이에른 뮌헨 주전 경쟁서 밀린 주앙 팔리냐(30)의 토트넘행이 확정적이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팔리냐가 토트넘으로 향한다"며 "임대 이적이다. 3000만 유로(약 480억 원)에 완전이적도 가능하다. 구매 의무 조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로마노는 이적이 확실할 때 남기는 'HERE WE GO' 문구도 더하며 "토트넘이 팔리냐의 주급 100%를 부담한다. 뮌헨도 이를 승인했다"며 "팔리냐는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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