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국내서 토트넘 고별전 가시화…'메시급 연봉' 美가나, LA FC 강력 구애 '10년 마침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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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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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PA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인 손흥민(33)이 국내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를 것인가. 새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행이 가시화, 10년 만에 유니폼을 바꿔 입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손흥민 측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서울을 통해 “MLS의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 역시 오래 전부터 러브콜을 보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보다 미국 무대를 더 선호하고 있다”며 “선수가 원하는 계약 조건 역시 LA FC가 최대한 맞춰주는 분위기여서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영국 스포츠 매체 ‘기브미 스포츠’도 ‘LA FC가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손흥민을 영입할 것으로 믿고 있다. 현재 계약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잔류하게 해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떠나게 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33세인 그가 새로운 도전을 원하면 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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