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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리버풀 이적만 원하는 이삭. 파브리지오 로마노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이삭이 결정을 내렸다. 그는 리버풀로 이적을 원한다. 리버풀은 곧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공식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이미 이삭과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다. 연봉과 계약 기간에 관한 이야기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단순한 전략으로 협상할 것이다. 먼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도 이삭에 관심이 있다. 사우디 측에서 어떤 조건을 선호하는지 파악할 것이다”라며 “리버풀은 약 1억 파운드(약 1856억원)에 달하는 첫 제안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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