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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0년 역사 끝이 보인다, 손흥민 LAFC와 협상 진전…미국행 임박, 8월 3일 이후 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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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0년 역사 끝이 보인다, 손흥민 LAFC와 협상 진전…미국행 임박, 8월 3일 이후 계약 유력
손흥민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2025. 6. 10.상암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전문 기자 톰 보거트의 29일 소식에 따르면 LAFC와 손흥민은 개인 협상에서 진전을 보인다. 손흥민은 앞서 러브콜을 보낸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MLS행을 선호하고 있다. 마침 LAFA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고, 손흥민도 긍정적으로 이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을 막을 의사가 없는 만큼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1년 남았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보내면서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다. 겨울이 되면 자유계약(FA)으로 풀릴 예정인 손흥민에게 이적료까지 투자할 팀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리빙 레전드이지만 손흥민의 이적을 막을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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