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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SON, 안녕 토트넘' 손흥민 오피셜 나오나…BBC급 정보력 "LA FC 협상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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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SON, 안녕 토트넘' 손흥민 오피셜 나오나…BBC급 정보력 "LA FC 협상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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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미국행이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는 게 느껴진다.

현재 손흥민을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단은 로스엔젤레스(LA) FC다. LA FC가 손흥민에게 접근했다는 소식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확인됐다. 당시 영국 디 애슬래틱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LA FC가 토트넘의 손흥민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기 위해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LA FC의 관심은 이미 보도된 바 있지만, LAFC는 향후 몇 주 안에 이 한국 국가대표를 리그로 데려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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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의 보도가 나왔을 때만 해도 협상은 초기 단계였지만 이제는 협상의 속도가 붙고 있는 모양새다. 스페인 아스는 28일 'LA FC가 손흥민을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존 소링턴 LA FC 단장은 최근 손흥민의 이적 협상을 위해 직접 움직였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LA FC는 손흥민과 토트넘 양측과의 협상에서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손흥민과 LA FC의 협상이 곧 마무리된다고 전망했다.

선수와 구단의 개인 합의가 끝나면 LA FC가 토트넘과 협상을 진행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이적료 관련 대화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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