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미트윌란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나…조규성 빈자리 메운 팀은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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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이한범. 구단 SNS 캡처
미트윌란은 29일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수페르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쇠네르위스케를 6-2로 대파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21세 공격수 프랑쿨리누 디유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2023년 여름 FC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이한범은 첫 시즌부터 두 번째 시즌 초반까지 출장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 막판부터 선발 출장 기회가 늘어나면서 팀 내 입지가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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