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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미트윌란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나…조규성 빈자리 메운 팀은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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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이한범. 구단 SNS 캡처

미트윌란 이한범. 구단 SNS 캡처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이한범(23)이 올 시즌 개막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확고한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반면 팀 동료 조규성(27)은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장기 부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미트윌란은 29일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수페르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쇠네르위스케를 6-2로 대파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21세 공격수 프랑쿨리누 디유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2023년 여름 FC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이한범은 첫 시즌부터 두 번째 시즌 초반까지 출장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 막판부터 선발 출장 기회가 늘어나면서 팀 내 입지가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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