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LAFC, 손흥민 영입 협상에 진전…개인 조건 합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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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 이적 협상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LAFC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영입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아직 1년 남았지만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8월 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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