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쇠네르위스케에 6-2 대승…시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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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의 이한범(왼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덴마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의 수비수 이한범이 풀타임 출전,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기여했다.
미트윌란은 29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쇠네르위스케와의 2025-26 수페르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6-2로 크게 이겼다.
수페르리가 개막전에서 오덴세와 3-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1차전에서 하이버니언(스코틀랜드)과 1-1로 비겼던 미트윌란은 공식전 3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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