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용타 나온 대회+중국' 상대로 아들 이태석, 첫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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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이태석(포항 스틸러스)이 아버지 이을용 경남FC 감독과 인연이 깊은 대회, 중국을 상대로 대표팀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태석은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공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의 쐐기 골까지 도왔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드존)에 취재진과 만난 이태석은 “첫 경기를 3-0이라는 큰 점수로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상당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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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드존)에 취재진과 만난 이태석은 “첫 경기를 3-0이라는 큰 점수로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상당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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