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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주장' 호날두, '소속팀 동료' 디아스, 나란히 '조타 장례식 불참'으로 논란…"장례식 대신 인플루언서 파티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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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디오구 조타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 세계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지만, 그의 마지막 길에 함께하지 않은 이들도 있다. 콜롬비아 대표팀의 루이스 디아스(28, 리버풀), 그리고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다. 각기 다른 이유였지만, 상징적인 두 인물의 '부재'는 팬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을 낳고 있다.

조타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자모라 인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결혼 후 세 자녀와 신혼을 보내던 중이었기에 더욱 비극적인 사고였다. 리버풀은 그의 등번호 '2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며 예우를 다했고,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도 고향 곤도마르의 장례식장에 모여 운구를 맡으며 조타를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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