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전 티켓이 고작 '1만 8000원'이라니…클럽 월드컵 입장료 폭락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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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2025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의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첼시(잉글랜드), 플루미넨시(브라질),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그 주인공들이다.
플루미넨시와 첼시가 겨루는 첫 번째 준결승전은 현지시간 8일 오후 3시(한국시간 9일 오전 4시)에 펼쳐지고 9일 오후 3시(한국시간 10일 오전 4시)에는 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하지만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두 준결승 경기의 티켓 가격 차이는 엄청나다.
플루미넨시-첼시전의 가장 저렴한 입장권 가격은 13달러 40센트(약 1만 8000원)이며 PSG-레알 마드리드전을 볼 수 있는 가장 낮은 티켓 값은 199달러 60센트(약 27만 2100원)이다. 가격 차이가 무려 15배 이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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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HD 울산(왼쪽)-마멜로디 선다운스의 경기 직전, 관중석이 텅 비어 있는 모습. 이날 경기에는 이번 대회 최소인 341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AFPBBNews=뉴스1. |
플루미넨시와 첼시가 겨루는 첫 번째 준결승전은 현지시간 8일 오후 3시(한국시간 9일 오전 4시)에 펼쳐지고 9일 오후 3시(한국시간 10일 오전 4시)에는 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하지만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두 준결승 경기의 티켓 가격 차이는 엄청나다.
플루미넨시-첼시전의 가장 저렴한 입장권 가격은 13달러 40센트(약 1만 8000원)이며 PSG-레알 마드리드전을 볼 수 있는 가장 낮은 티켓 값은 199달러 60센트(약 27만 2100원)이다. 가격 차이가 무려 15배 이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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