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우승→이강인과 우승…'우정은 그대로' 클럽월드컵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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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한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 불발된 가운데 파리생제르망(PSG)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6일 미국 애틀란타 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에 2-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PSG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고 두 선수의 맞대결은 펼쳐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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