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바디, 이탈리아 진출 무산…이유는? "아스널 레전드 감독이 확신 가지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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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기자=제이미 바디(38)의 이탈리아 진출이 무산됐다.
영국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바디의 새 팀을 찾는 여정이 계속되고 있다. 제노아 감독 파트릭 비에이라가 그의 영입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디는 레스터 시티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핼리팩스 타운, 플릿우드 타운 등을 거쳐 2012-13시즌 합류했다. 첫 시즌엔 29경기 5골 4도움에 그쳤지만, 두 번째 시즌엔 41경기 1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 시티의 승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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