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순간마다 부상이 야속해…아스널 日 수비수 도미야스, 결국 계약 조기종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3 조회
-
목록
본문

아스널에서 네 시즌을 보낸 일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6)가 팀을 떠났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도미야스와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은 원래 2026년까지였지만, 양측은 작별을 택했다. 도미야스는 2021년 여름 이탈리아 볼로냐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멀티 포지션 능력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받았고, 데뷔 첫 시즌부터 핵심 수비 자원으로 활약했다. 2023년 9월,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에겐 도미야스 같은 선수가 없다. 어떤 포메이션에서도 수비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오른쪽 풀백은 물론, 왼쪽 풀백과 센터백까지 소화하며 ‘스위스 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